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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 최초 경기도 재도전펀드 결성

작성자 사무국(ip:)

작성일 2020-01-10 11:31:06

조회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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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오른쪽) ‘재도전 투자조합 결성 협약’ 참석.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수원=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재기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패자부활’을 지원하고자

150억원 규모의 ‘경기재도전펀드’를 본격 운영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태협 성균관대

상임이사, 김창수 ㈜킹고투자파트너스 대표, 이승흠 어니스트벤처스(유) 대표,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함께 이런 내용이 담긴 ‘재도전 투자조합 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실패가 잘 활용되면 좋은 자산인데,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한 번 실패하면 낙인을 찍어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다”며 “야구에서도 삼진이 돼야 아웃인데 첫 배트를 잘못 흔들었다고

다시는 타석에 못 들어오게 하면 게임이 되지 않듯이, 이제는 합리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통계로 봐도 첫 창업보다 재창업 기업의 생존률이 높은 만큼 재도전 기회를 잘 살리고 활용하는 것이

국가-사회적으로도 더 효율적일 것”이라며 “이번 펀드가 젊은 세대,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경기재도전펀드는 이재명 지사의 공약사항인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실현의 일환으로, 자금 확보 등

재창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민선7기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과거 중앙정부가 재창업 기업을 위한 펀드를 운용한 사례는 있지만,

자치단체가 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재도전펀드는 수익을 위해 투자하는 일반펀드와는 달리

실패 경험을 자산으로 재창업에 도전하는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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