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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2019년 재창업지원사업(Re:Act-up)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도전 가능한 문화와 환경을 조성해 실패 기업인의 성공적 재창업을 위해 진행하는 것.

대구 소재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나 재창업 5년 미만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고도화, 마케팅 지원, 선행기술조사, 상표출원 등 기업당 8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대구혁신센터 창업보육 공간 입주 혜택, 전문상담과 재창업교육, 멘토링 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업 수행을 통해 선발된 우수 기업에게는 대구혁신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LAB 서류 심사 면제 등과 연계해 재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실패를 경험해도 재도전이 가능한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기 상담부터 사업화 지원, 향후 후속 지원까지 재도전 과정을 일괄 지원해 지역 재도전 기업이 성공적으로

재도약할 수 있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